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성도는 무엇으로 살까? 이땅에 기독교가 이렇게 욕을 먹게 된것은 성도가 성도다운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인거 같다.
그렇다면 성도는 어떤 사람인가? 교회만 다닌다고 성도일까?
한국의 기독교는 기복주의와 많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일 보단 고난이 더 많이 오게 마련인데 이 고난과 연단이 나중에 돌아볼때에 믿음이 자라 있고 성화되어져 가는 것이 복인 것이지 인간적으로 잘되고 돈을 많이 버는것이 복이 아니다.
성도는 성도답게 살아가야 한다. 이름없이 빛도없이 이땅에 믿음의 선조들이 그랬던거처럼 하지만 죄많은 인간이기에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싶은것은 당연한듯하다.
3% 염분이 바닷물을 짜게 하듯이 3%의 성도(믿음의 사람)가 세상을 제대로 산다면 세상은 지금가 다를수도 있다.
치열하게 영적전투를 벌이며 사는 그리스도인들까지 싸잡아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제대로 살지 않았으면 이지경이 되었을까 생각해본다.
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바로 믿음으로 살고 은혜로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믿음은 무엇일까? 믿음은 신뢰이다. 하나님을 믿고 의자하고 나가는것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 100%신뢰하는가 아니면 50%신뢰하고 나머지는 자신의 힘으로 처리하는가...
하나님을 의지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