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Tramvay)로 떠는 이스탄불대학탐방~~~

오늘은 이스탄불 대학가는 법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터키에 갔으니 그곳에 대학생들도 만나보고 캠퍼스도 돌아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아래 사진은 트램의 노선도 이다. 지금은 노선도 더 생기고 길었지만 예전 새트램으로 바뀌기전에는 이랬다.
좌편부터 오른편으로 역을 하나씩 설명하자면 에미노뉴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가는 항구이다. 에미노뉴 주위에는 카드쿄이, 가라쿄이, 위스크다르로 가는 배편들이 있다. 에미노뉴 역은 다음번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그 다음역이 시르케지 우리나라의 용산 전자상가와 비슷하게 전자상가들이다. 회사들도 많고 버거킹과 시밋트사라이가 시르케지 역에 있다. 터키에서 전자제품(카메라류)를 사려면 시르케지로 가면 된다. 아시아에 카드쿄이로 넘어와도 크게 있지만 유럽쪽에선 시르케지를 많이 이용한다.
에미노뉴로 갈때에 에미노뉴 역에서 내리는것보다 시르케지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게 더 편하고 빠르다.
다음은 귤하네 장미공원이라고 해야 하나 가는 길목에 여행사들이 많이 있다. 귤하네는 지나치기만 해서...
술탄아흐멧은 소피아 성당이 있고 블루모스크가 있고 예레바탄이 있는 관광지다 주변에 여행사들도 아주 많고 외국인들을 가장 많이 만나고 볼수 있는 장소다. 술탄아흐멧도 다음번 포스팅을 기대하시고
쳄벨리 타쉬는 사설기숙사가 있고 영화관이 있고 하맘이라하여 터키식 목욕탕도 있다. 쳄벨리 타쉬에 메블라나라는 식당을 자주 가곤했었는데 메블라나의 타북소테가 아주 맛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거 같지만
베아짓은 그랜드 바자르가 있는 곳이다.
유니베르시테가 바로 우리가 갈 이스탄불 대학이다. 유니베르시테역에 내려 조금만 걸으면 이스탄불대학이 나온다.

이스탄불 대학 정문이다. 외국인들이 구경? 관광하러 많이들 오다보니까 개방을 하고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았었는데 테러가 많이 발생하다보니 요즘은 신분증을 맡기고 방문증을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이스탄불대학 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건물은 고풍스럽고 역사가 길다보니 마치 역사책의 한 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정문을 지나 조금 걷다보면 터키의 아버지 케말파샤 아타투르크 동상이 보인다. 터키인들은 아타투르크를 가장 존경한다. 터키어의 알파벳도 만들고 많은 일들을 했다.

터키 어디를 가나 볼수 있는 터키 국기 터키인들은 터키국기를 많이 좋아하는데 우리국민들은 우리의 태극기를 얼마나 좋아하라 할까? 월드컵이후 많이 좋아하는거 같긴하지만 터키만큼은 아닌것 같다.

이스탄불 대학 캠퍼스는 아주 넓다 곳곳에 볼거리들도 많고 터키친구들을 만나기도 아주 좋다. 터키의 1위 대학이 이스탄불에 있다. 랭킹1위 대학이 이스탄불대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사가 깊고 오래된 명문학교이다.
대학교 주변에 맛집들도 많이 있고 볼거들도 아주 많다. 그래서 터키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이스탄불대학도 둘러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