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결단

터키사랑 2009. 8.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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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이후 내 마음속엔 뭔가 모를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유학에 대한 마음들이 다시금 밀려오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노래를 부르던 유학! 그뒤로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유학에 대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나의 비전은 특수교육 교수가 되서 선교를 하는것이다. 저 멀리 터키나 특수교육이 많이 발전하지 않은 나라에가서 특수교육과를 설립하고 특수교육과가 있다면 그 특수교육과에서 교수를 하면서 전문인 선교를 하고 싶다.
그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늘 유학을 고민해 왔었다.
석사까지 마쳐놓은 지금 이제는 결단하고 유학을 가야할듯하다 하나님이 유학에 길을 열어주셨으면 좋겠다.
그 유학을 놓고 작정새벽기도를 시작했다. 사랑하는 아내 지은이와 함께 40일 작정 새벽기도를 시작한것이다.
나에게 있어 작정새벽기도, 금식은 늘 무기가 되어버렸다. 언제부턴가 하나님께 떼를 쓰려면 작정새벽기도하고 금식을 하곤했다.
하지만 이번 작정새벽기도는 내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다. 어쩌면 내뜻 내욕심 일수도 있다. 그래서 작정새벽기도를 한다. 내뜻이 아니라면 버리게 해달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면 길을 열어주시고 선교를 준비할수 있게 해달라고 환경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는 중이다.
40일이 지나고 기도응답이 되었을 때 포스팅하는 글을 보면 기도가 어떻게 응답이 되었는지 알수 있다. YES, NO, WAIT를 알수 있을것이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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