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열심히 살겠노라 다짐했지만....

터키사랑 2010. 1. 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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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이하여 열심히 살겠노라 다짐했었지만 참으로 쉽지가 않다.
혼자 있을때 선비란 없다란 옛말이 생각난다.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잠시 쉬고 있는 이때 많은 책을 읽고 말씀을 읽겠노라 다짐했었었는데 그 다짐은 어디로 가고 시간을 죽이고 형편없이 살고 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도 멀리하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기에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인터넷을 통하여 좋아하는 김남국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회복되고 다시금 다짐한다. 아내의 블로그에 들어가니 신명기 말씀을 가지고 포스팅해 놓았다. 질투하는 하나님이란 구절이 마음에 와 닿고 꽂힌다. 질투하는 하나님이신데 나는 그런 하나님을 질투하게 만들었다. 어찌보면 소심한 복수랄까! 이력서 넣는곳마다 연락이 오지 않음에 대한 복수라고 해야 하나.
솔직히 쉬는 몇일 동안 답답했다. 사단은 그것을 노리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것같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말씀을 읽겠습니다. 여느때처럼 올해도 1독을 하겠습니다.
하나님 회복시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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