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에 외국 이태원 이슬람 사원 여행기
서울속에 다른 나라 이태원 여행기를 올리려고 한다.
이태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 정도이다.
많은 외국인가 많은 사람들 꼭 다른나라에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이태원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것은 바로 이슬람사원이다.
우리나라에서 이슬람이란 참 생소하고 신기하다. 우리나라에 이슬람이 전파된것은 한국전쟁시절 미국다음으로 파병을 많이한 터키가 가지고 들어왔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이슬람이 한국에 전파되게 되었다.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다보면 하루에 5번 아잔(에잔)이 울린다. 우리나라에서 에잔소리를 듣기란 쉽지 않지만 이슬람국가에서는 일상생활이다.
서울속에 다른 나라 이태원을 여행하면서 이슬람 사원을 올라가게 되었다.
6호선 이태원역 3번출구로 나와 골목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이슬람 관련한 상점들이 보인다.
히잡을 파는 가게 이슬람서적을 파는 서점, 양고기를 파는 정육점?등이 보이고 그 뒤로 이슬람 사원이 보인다.
이슬람 사원으로 올라가는 길목
언덕을 따라 올라가기가 쉽지않은 경사이다. 그래도 이슬람 사원을 구경하고자 열심히 오르고 또 올랐다.
살람베이커리라는 빵집이다. 터키의 에크멕도 팔고 중동권의 바클라바도 팔고 이슬람 국가들의 디저트 빵등 많은 것들을 판매하고 있다.
쌀람이라는 터키음식점이다. 예전에는 이슬람 사원 바로 밑쪽에 작은 가게였는데 지금은 리모델링하고 가게가 엄청 커졌다.
가는길에 재미있는 가게 발견 바로 무슬림마트이다. 우리나라 마트와 비슷해 보이는데 히잡도 팔고 터번도 팔고 이슬람교에 관련된 것들을 파는 마트인듯하다.
내부는 들어가보지 않았고 밖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드디어 걷고 걸어서 이슬람 사원 입구이다.
이슬람 사원을 올라가는 길이다. 경사가 가파른 오르막으로 되어 있다.
터키에서 보던 이슬람 사원과는 비슷하지만 많이 다른듯 하다. 이슬람 사원은 메카를 향하게 되어 있다. 이태원에 있는 사원 또한 메카를 향해 있다.
기도도 메카를 향해서 기도해야 한다.
터키의 사원들은 둥글둥글한 방면에 한국에 있는 사원들은 뾰족뾰족하다. 사원안은 사진촬영이 금지가 되어 있어서
외부에서만 찍을수 밖에 없었다.
사원 내부는 터키의 내부와 비슷하다.
다음번에 비교샷을 올리는 것으로 이태원 여행은 여기까지..
P.S. : 다음 내 블로그에 올린거 고대로 따가 다시 올린다 티스토리로 옮겨왔기 때문에 터키 국기를 추가해서 새롭게 다시 올렸다. 내부사진 인증샷은 터키의 블루모스코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