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뭘까 고민하다가 포스팅해본다. 터키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것이 바로 아이란이다. 요쿠르트를 묽게 만들어 소금 넣은거 같은 맛인데 처음에는 못먹겠다가 지금은 아이란이 너무나 그립다.
맛은 찐한 플레인요쿠르트에 물탄거라고 생각하면 될려나!
터키의 어느곳을 가나 먹을수 있다. 인접국가들도 요쿠르트를 마시지만 아이란과는 차이가 있다. 집에서 만드는 아이란이 있고 우유나 유제품업체에서 만드는 아이란이 있다. 밑에 아이란은 쉬쉬만 이라고 써있다.
아이란을 많이 마시면 장에 좋고 변을 자주 볼수 있다. 장건강에 최고의 음료수일것이다.
터키에서 유명한 시밋트 이다 도너츠 모양에 깨로 옷을 입힌 빵인데 우리나라돈 400원에서 500원정도 한다. 맛은 아주 고소하다. 아이란과 아주 잘 어울리는 터키의 길거리 음식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빵을 좋아한다 꼭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간식으로도 먹고, 아침으로도 먹기도 한다.
터키의 유명한 음식을 생각해보니 케밥이야 워낙 유명하고 다음으로 뭐가 유명한지 생각해보니 아이스크림이 생각났다. 요즘 한국에 길거리를 걷다보면 터키 아이스크림 파는것을 종종 보는데 터키에서 먹고 보는거와는 느낌이 다르다.
터키에 유명아이스크림은 마도아이스크림이다. 카라한마라쉬 돈도르마 해서 마도이다. 콘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1리라 천원정도하지만 마도 아이스크림은 상당히 비싸다.
염소젓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라 잘 녹지도 않고 찰지다. 터키에 가면 위에 3가지 음식은 꼭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