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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게 하시는 이유?

끄적끄적

by 터키사랑 2009. 9. 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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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가 많이 힘이 들었다. 월말인데다가 정보화센터 이용자들이 힘들어 하면서 나까지 덩달아 힘든 하루였다.
어제 오전에 이력서를 보내고 연락기다리던 곳이 있었다. 미국에 인턴으로 갈수 있는 일이였다. 하나니님이 그것을 놓고 계속적으로 기도를 시키시는데 이렇다할 연락이 오지 않는다. 많은 기대도 하지 않았었지만 좋은 기회였던건 사실이다. 주일에 미국인턴 이야기를 들었고 월요일 오전에 출근하자 마자 이력서를 넣어달라는 연락을 받아 이력서를 넣었다. 작정기도를 하고 있던 터라 하나님의 주신 기회일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다. 주일부터 계속 기도를 시키시는것도 잘될거 같다는 은근한 기대를 하게 만든것 같다.
하는일은 LA공항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거란다. 내가 나중에 선교사가 되어야 하기에 유학도 준비하고 있기에 1년 근무하면서 영어를 마스터해 오면 되겠다 싶었다. 인턴이라 유급이고 급여도 현재보다도 훨씬 많이 받는 조건이였다.
나의 욕심이 컸는지 아니면 하나님이 주신 기회가 아니였는지 아직까지 이렇다할 연락이 없다. 사실 연락이 안와도 괜찮다. 그런데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기도를 시키신다. 방언으로 시키셔서 무엇을 간구하는지는 모르지만 인턴과 관련된? 기도이다. 나의 인간적인 심정으로는 너무 가고 싶었다. 한국이외의 다른 나라를 늘 동경하는 나로써는 갈수 있다면 너무나 가고 싶은 자리이지만 주일 특송때 특송하였던것처럼 주님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야 하기에 묵묵히 기도만 할 뿐이다.
작정기도가 끝날 즈음엔 하나님이 무엇인가 말씀을 해주시겠지 생각한다. 진로 유학 등... 오늘도 열심히 간구해 보려 한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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