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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너무나 그립다.

끄적끄적

by 터키사랑 2009. 9. 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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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도 하루를 연장하여 산다.
어제는 기도를 하는데 방언으로 기도는 하고 있지만 뭔가 막혀있는 느낌을 너무나 많이 받았다. 그 안되는 기도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깨닷게 하시는 말씀이 네 손에 잡고 있는걸 놓아야 더 좋을걸 집어주지란 말씀이였다. 내가 잡고 못 놓고 있는것이 무엇일까 고민해보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나지 않는데 내가 움켜지고 잡고 있는것이 과연 무엇일까?
하나님은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요글래 터키가 너무나 그립고 가고 싶어 미칠지경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SMTR기도모임에 갔을때부터 토요일에 케이블에서 카파토키아가 나오는걸 보면서 너무가 그리웠다. 리트릿때 준상아비와 강지은이가 터키에 다녀와서 바로 리트릿에 참석하였는데 얼마나 부럽던지... 준상아비가 터키에서 콜로냐를 사다줬는데 그향기를 맡으니 터키가 더욱더 그리웠다.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는데 복지관으로 오는 셔틀봉고 안에서 터키에서 트람탈때 나던 냄새가 났는데 그 냄새까지도 나를 터키에 가고 싶게 만드는 자극을 한다.
눈을 감으면 터키의 모습들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가는데 너무나 생생하고 그립다. 언능가고 싶다.
하나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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