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이준우 탄생
7월22일 이준우 탄생 원로목사님께 부탁드려 이름을 미리 지어 놓았다. 7월20일 월요일에 병원에 검진차 갔더니 양수가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 수액을 링거로 맞고 물을 많이 마시란다. 2일후에 양수가 늘었는지 보자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7월22일 병원에 와서 보니 양수는 그대로라고 유도분만을 하잖다. 그래서 그러기로 하고 바로 입원했다. 촉진제를 맞고 자궁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무통주사까지 맞고 아기낳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태동검사기로 검사를 하는 중간 중간 사랑이의 심박수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안되겠다 싶어 제왕절개를 시술해서 우리 사랑이(준우)를 이 땅에 탄생시켰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쁜 아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렵고 떨렸다. 탯줄을 자르기 위해 들어간 수술..
끄적끄적
2010. 7. 26. 13:44